지난 2008년 10월 2일 세상을 떠난 고 최진실이 4주기를 맞았습니다
추석 명절이 지난 연휴 다음날이었던 10월 2일, 그녀가 잠들어 있는 경기도 양평의 갑산공원에는 4주기를 맞아 다녀간 많은 팬들의 흔적이 역력했는데요 묘소 앞이 생전 고인을 닮은 아름다운 꽃들로 가득한 모습이었습니다
이날 오전 10시께 고 최진실의 어머니 정옥숙씨와 생전 고인과 절친했던 이영자를 비롯한 10여명의 지인들이 모여 기독교식 예배로 4주기 추도식이 조용하게 치러지기도 했는데요
고 최진실의 자녀 환희 준희 남매 역시 참석해 엄마를 향한 사랑의 메시지를 남겨 주위를 더욱 애잔하게 했다는 후문입니다
최근 환희 준희 남매가 KBS [남자의 자격]의 '패밀리 합창단'에 도전해 '연예인을 꿈꾼다'다고 말해 더욱 이목을 끌고 있기도 하죠
유가족을 비롯해 많은 팬들의 여전한 그리움 속에 맞은 故 최진실의 4주기.. 팬들의 가슴 속엔 여전히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그녀로 남아있습니다